"어선에 휴대전화만 있고 사람 안 보여" 군산 해상서 실종 신고
[뉴스저널 코리아] 김도영 기자 = 22일 오후 4시 55분께 전북 군산시 횡경도 남쪽 200m 해상에서 어선 A호(1.99t)에 사람이 없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민은 '어선에 휴대전화만 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며 '조업 중 실종된 것 같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 주변과 수중 수색을 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어선이 조업한 항적과 조류 방향 등을 분석해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