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결승골, 요르단에 2-0 설욕…월드컵 예선 2연승 순항

이재성의 헤딩슛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아시안컵에서 굴욕의 아픔을 안긴 요르단에 설욕하고 월드컵 예선 2연승을 달렸다.

팔레스타인과 1차전에서 0-0 무승부, 오만과의 2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한국은 이로써 2연승을 달리며 요르단(승점 4)을 제치고 B조 선두(승점 7)로 뛰어올랐다.

대표팀은,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다음 상대인 조 3위(승점 4) 이라크와의 홈 4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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