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 장관, 제주연안여객선터미널 찾아 설 명절 대비 여객안전점검
  • 김도영
  • 등록 2024-02-09 22:46:31
기사수정
  • 강도형 해수부 장관, 설 명절 대비 연안 여객선 및 터미널 점검
  • 국민분들께서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강조

[해경신문 주식회사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8일(목) 제주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설 명절 연안여객 수송 계획과 여객선의 안전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먼저, 강 장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 여객선 특별 교통 대책을 보고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여객터미널 대합실의 안전·위생 관리 상태, 소화 장비, 비상 안내 방송, 피난 대피로 표지, 폐쇄 회로 TV(CCTV) 등 다중 이용 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여러 설비도 점검했다.

 

* 설 명절 연안 여객선 특별 교통 대책

- (기간) ‘24.2.8(목) ∼ 2.12(월) / 5 일간

- (주요내용) ①여객선 운항 확대, ②여객선 및 이용 시설 안전 관리, ③이용객 편의 증진 등

 

이후 출항을 준비하고 있는 여객선(산타모니카호)에 직접 탑승하여 여객선의 선체, 기관 설비, 구명 기구 및 편의 시설 등을 점검한 후 이용객들의 승선 안전 절차 준수 여부도 확인하였다.

 

강 장관은 여객선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올해 설 명절은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기간이 짧아 단기간에 많은 여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국민 분들께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 설비와 편의 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전에 안전 수칙과 비상시 행동 요령도 철저히 숙지하여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오후 강 장관은 우도 등대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설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선박의 안전과 국민의 희망이 되는 등대를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0
유니세프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