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與 "임종석 검찰조사는 정치보복 아닌 정당한 절차"
  • 김도영 기자
  • 등록 2024-08-21 00:40:24
기사수정

與 "임종석 검찰조사는 정치보복 아닌 정당한 절차"


검찰 출두하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검찰 출두하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기자] =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0일 오후 전주지검 청사에 들어가고 있다.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두고 '정치보복', '불순한 정치 놀음'이라고 반발한 데 대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고 임 전 실장을 비판했다.


김연주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검찰 조사는 정치보복이 아니라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한 형사사법 시스템의 정당한 절차"라며 "모든 것은 수사 과정에서 명백히 가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본인의 말을 자신에게 비춰보기를 바란다"고 꼬집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문재인 정부 당시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과정에 개입한 의혹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끝)


0
유니세프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