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산기찬랜드서 '여름 축제'…서커스·디제잉 공연

기찬랜드 공연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 전남 영암군은 3∼4일 월출산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Hot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은 천연 자연풀장 등 물놀이 시설을 갖춰 지역 안팎에서 여름 피서지로 주목을 받는 기찬랜드에서 올해 빛찬광장을 조성한 기념으로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남주경의 서커스, 고민석의 색소폰 공연이 이어진다.

4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장영조의 조선마술패 공연에 이어 최의묵·더불루이어즈·하멜·리사의 재즈·발라드·락 콘서트, DJ춘리의 EDM 공연이 열린다.

김영중 영암군 관광스포츠과장은 1일 "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 펼쳐지는 썸머 페스티벌에서 피서객들이 어울리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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