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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양궁, 올림픽 단체전 '10연패 신화' 완성
  • 김도영
  • 등록 2024-07-29 00:55:37
  • 수정 2024-07-29 00: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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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양궁, 올림픽 단체전 '10연패 신화' 완성


결승에서 환호하는 여자 양궁 대표팀결승에서 환호하는 여자 양궁 대표팀 = 남수현(오른쪽부터), 임시현, 전훈영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단체 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환호하고 있다.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완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슛오프 끝에 5-4로 물리쳤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이 종목에서 우승한 한국 여자 양궁은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 양궁은 다음날 이어지는 남자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면 3회 연속으로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우승을 이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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